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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개/해외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 1 ,시즌2 등장인물 및 리뷰

by 햄모닝 2020. 12. 2.

햄모닝!!!

 

요즘 제가 다 본 드라마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드라마

"종이의 집"

 

 

스페인 드라마로

넷플릭스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2위에 오른 인기작입니다

 

현재 시즌 4까지 나왔습니다.

시즌 5가 파이널 시즌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종이의집 시즌1,시즌2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시즌 1,2과 이어지고

시즌 3,4,5편이 이어집니다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종이의집

시즌 1, 2


장르 - 범죄 스릴러

 

시놉시스

교수라고 불리는 한 천재가

8명의 범죄자들을 모아 조폐국을 터는 내용

외딴 곳에 위치한 낡은 대저택에서

5개월간 훈련을 거쳐 마침내

조폐국에 침입하고 작전을 개시한다.

 

조폐국을 털다니...

정말 엉뚱하고도 재밌을거 같은 느낌이었고

교수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까

궁금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실제 이름과 사적인 얘기는 하지 않기로하고

각자의 이름을 도시명으로 부르게 합니다

 


등장 인물

조폐국 범죄자들

교수 - 세르히오 마르키나

 

조폐국을 터는 계획을 세운 브레인이자 리더입니다

조폐국을 털기 위해 8명을 모은 후 그 8명에게

작전을 설명하고 연습을 시킵니다

당연히 조폐국 안에 같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조폐국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안에 들어간 8명에게

지휘를 합니다

교수가 오랜 시간 공들인 계획이기때문에 헛점이 없을거 같지만

곳곳에서 돌발상항이 발생하나 대범한 행동으로

경찰의 추적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도쿄 - 셀레네 올리베이라

 

드라마 안에서 나레이션을 하는 인물입니다

합숙 준비 기간 중 리오와 연인이 됩니다

감정적이고 엄청 다혈질이며

나레이션을 하는 인물이라 주인공 느낌이 강한데

보다보면 너무 화가 나는 인물입니다

발암인물 첫번째 인물

시즌 4까지 보다보면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 ㅋㅋ

그래서 이름이 도쿄인가보다 ㅋㅋ

일본은 우리나라를 열받게 하니까 ㅋㅋ ㅜㅜ

이름은 정말 찰떡같이 지었군요

 

베를린 - 안드레스 데 포노요사

 

강도 27건 

최고 기록은 파리 샹젤리제에서

다이아몬드 434점 절도

조폐국 현장 지휘를 맡은 인물입니다

심리전에 능한 인물로 언변이 뛰어납니다

사이코패스 인것같은 부분이 많이 드러나지만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이상한 캐릭터입니다.

불치병으로 살날이 6개월에서 1년밖에 남지 않은 인물

 

모스크바 - 아구스틴 라모스

 

덴버의 아버지이자 팀의 최연장자이며

광산에서 일했던 광부입니다.

광산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땅을 파서

보석을 훔치는 도둑이었습니다. 

조폐국에서는 탈출하기 위한

탈출구 터널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덴버 - 리카르도 다니 라모스

 

모스크바의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조폐국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베를린의 처형 명령을 무시한채 인질 모니카를 살펴주고 사랑에 빠집니다.

웃음 소리가 특이한 덴버 ㅋㅋㅋ

 

리우 - 아니발 코르테스

 

전직 해커로 컴퓨터와 통신 담당 역할입니다

팀의 막내이며 심리적으로 가장 나약한편

도쿄와는 연인사이이며 

연인사이답게 도쿄처럼 발암인물입니다

도쿄 리우 커플 정말 ㅠㅠ 

짜증을 유발하는 인물들입니다

 

나이로비 - 아가타 히메네스

 

도쿄와 함께 여성멤버로 화폐 검수 담당입니다

전직은 화폐 위조범

도쿄와는 다르게 유한 성격입니다

어린 아들과 떨어지게 되었으며

아들을 그리워하고 가족을 이루고 살고 싶어하는 인물입니다.

 

오슬로 - 디미트리 모스토보이

 

헬싱키의 쌍둥이 동생이며 러시아 군인 출신입니다.

머리가 나쁘지만 몸이 건장해 힘쓰는 일을

주로 맡아서 하는 역할

인질들한테 쇠파이프로 맏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회복이 불가능해보이자 헬싱키가 안락사 시킵니다

 

헬싱키 - 미르코 드라기치

 

유고슬라비아 군인 출신이고 오슬로의 쌍둥이 형

흉악한 외모와 달리 착한 심성의 소유자이고

게이입니다

 

스페인 경찰

 

라켈 무리요 경감

 

조폐국 강도 사건 협상팀을 이끌고 있으며

교수와 교섭을 담당하는 인물입니다.

어린 딸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어

딸의 양육권을 가져오려고 하는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조폐국 강도 사건 중 살바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교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앙헬 루비오 부경감

 

라켈을 오랜세월 좋아하고 있으며 

살바라는 교수를 질투하게 됩니다.

살바를 추적하다 결절적인 증거를 찾게되었지만

음주운전으로 의식불명에 빠지게 됩니다

 

인질들

모니카 가즈탐비데

 

조폐국 국장 비서이며 국장 아르투르 로만과 불륜관계

현재 국장의 아이까지 임신중인 상태

인질때 그녀를 구해준 덴버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아르투르 로만

 

조폐국 국장으로 비서인 모니카와 내연관계

이 드라마의 발암 3호

1호는 도쿄 2호는 리우 3호는 국장 로만

이분은 하는 행동마다 너무너무 짜증이 많이 나요 ㅎㅎ

제발 그만 좀 나오라고 ㅠㅠ

 

엘리슨 파커

 

조폐국 박물관 견학왔다가 인질이 된 학생입니다

영국 대사의 딸로 '어린양'으로 불립니다

인질 중 VIP로 대접받고 있는중

시즌 1과 2에만 출연

 

이 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주요 인물 소개만 하겠습니다

 


시즌 1,2 리뷰

 

드라마의 시작은

나레이션 담당 도쿄와

교수의 만남으로 시작합니다

교수는 강도 8명을 모아놓고

교육을 시작합니다

교육이 끝난 후

강도들은 조폐국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폐국 금고 안에 있는

지폐를 들고 달아나지 않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금고안에 있는 돈이 아니라

조폐국에서 장기점거를 하며

24억 유로를 찍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드라마 제목이

종이의 집인지 알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그 이후에 많은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시즌 1은 13편

시즌 2는 9편으로

두 시즌이 연결되어 있어요

 

과연 강도들은 무사히

돈을 들고 탈출할 수 있을까요?

조폐국 안에서 강도들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밖에서 지휘하는 교수와

경감과의 머리싸움 하는 내용도

아주 볼만한 내용입니다

 

스페인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좀 자극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랑 참 다른게 ㅋㅋ

그 긴박한 상황에서도

갑자기 사랑에 빠지고 서로 미친듯이 싸우며

5개월이나 교육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듣지 않고 서로 자기 주장만 합니다

답답한 상황도 많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ㅎㅎ

 

강도들이 나쁜 놈들임이 분명하지만

어느새 강도들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ㅋㅋ

이렇게 드라마가 무섭습니다 ㅎㅎ

 

코로나때문에 요즘 나가지 못하잖아요 ㅠㅠ

집콕하시는 분들에게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집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리뷰 끝!!!

 

햄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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