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sweet home 등장인물 및 리뷰

햄모닝!!!

 

요즘 코로나&강추위 때문에

집에서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거 같아요 ㅎㅎㅎ

물론 저도 포함이구요

 

제가 런닝맨을 매주 챙겨보는데

그때 스위트홈 배우들이

홍보를 하러 나왔더라구요

그때 이 드라마를 처음 알았어요

TV 광고도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징그럽고 좀 무서운 장르는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이 드라마는 포기했었는데

친구들의 적극 추천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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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sweet home

시즌 1 (총 10화)

감독 : 이응복 (도깨비,태양의후예)

극본 : 홍소리,김형민,박소정

출연진 : 송강,이진욱,이시영 외

원작 :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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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끔찍한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는 그린 홈이라는 낡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다
절망에 빠진 그는 점차 그린 홈에 관한 비밀을 깨닫는다.
왜곡된 인간 욕망을 여러 가지 형태로 투영하면서

인류를 몰아내려는 괴물이 그린 홈을 둘러싸고 있으며,

자신을 포함해 그린 홈 주민들은 그 괴물들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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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차현수 - 송강

마음의 문을 닫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 가족이 사망한 뒤

홀로 그린홈에 입주한 후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알 수 없는 재난이

전국을 덮치고 현수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린홈의 유일한 희망이 됐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본 배우

눈빛이 좋은 배우인거 같아요

배우 여진구랑 많이 닮았어요 ㅎㅎ

드라마 안에서 움츠리고 있거나

앉아 있는 장면이 많아서

키가 큰줄 몰랐는데 ㅎㅎㅎ

다른 배우들이랑 서 있는거보고

키도 크고 피지컬이 좋은 배우더라구요

요즘 왜이렇게 마음에 드는 배우들이 많은지

그 중 송강 배우님도 기대가 됩니다!!

 

편상욱 - 이진욱

험악한 인상과 말투로 그린홈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인물.

실제로도 말보다는 주먹이 늘 먼저 나간다.

엄청난 격투 실력으로 괴물에게도 맨주먹을 내지르는 상욱,

그가 그린홈에 흘러들어오게 된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이진우 배우 작품은 많이 보진 못했는데

이번 역할은 확실히 기존의 이미지랑

다른 캐릭터 인거 같아요

드라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ㅎㅎㅎ

스위트홈 이진욱 정체가 한동안

실검에 계속 올라가 있더라구요

시즌1 마지막 장면때문에 그런거 같지만

시즌2를 보면 정확하게 알겠죠 

 

서이경 - 이시영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이경은 남편과 사별한 후

그린홈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위협이 닥칠 때마다 가장 먼저 몸을 던지고

상황 판단 역시 누구보다 빠르다.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그린홈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원작 웹툰에서는 없는 캐릭터라고 들었어요

드라마에서 새로 생긴 캐릭터

여기서 근육이 진짜 와~~~

여자인 제가 봐도 진짜 멋진 언니!!!

저렇게 근육 생기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거죠 ㅠㅠ

 

이은혁 - 이도현

그린홈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의대생 은혁은

탁월한 계산과 냉철한 판단력을 자랑한다.

그린홈 주민들 다수의 안전을 위해서 괴물화 단계에 있는

현수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호텔 델루나에서 보고

이번 드라마에서 두번째 본 배우

딱 브레인 역할이랑 잘 어울리는 얼굴

답답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정재헌 - 김남희

국어 교사이자 기독교 신자. 조용하고 얌전한 말투,

성격과 달리 검도를 수련한 경험을 살려 날이 선 진검을 무기로 괴물과 싸운다.

남을 위해 목숨을 걸 정도로 선과 정의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갖고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본 배우인데

연기력이 좋더라구요

또 좋은 배우 발견!!

다음 작품 나오면 챙겨봐야겠어요

 

이은유 - 고민시

이은혁의 동생. 발목 부상으로 무용을 그만둔 후

매사에 삐딱한 사춘기 소녀다.

세상이 뒤집어져도 관심없단 식의 무심한 태도를 고수하고 싶지만

도구로 이용당하는 현수를 보면 화가 치밀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이 배우 역시 여기서 처음 봤어요 ㅎㅎ

볼때마다 배우 김민희가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윤지수 - 박규영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층간 소음 유발자.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지만

겉으로 보면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하다.

야구방망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가족을 잃은 현수에게는

마치 누나처럼 가까워지는 존재이다.

 

 

박유리 - 고윤정

길섭의 간병인. 시한부 환자를 돌보며 생과 사에 무뎌진 것인지

원래 성격인지 알 수 없지만,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모습을 유지한다.

전공을 살려 부상자가 생기면 치료를 담당하고,

괴물과 맞설 땐 길섭의 집에 있던 석궁을 무기로 집어 든다.

 

배우 김갑수 님과 함께 좀 뒤에 나오는 편

 

 

안길섭 - 김갑수

 

불치병에 걸려 남은 나날들을 버티고 있지만, 죽음 앞에서 전혀 두려움이 없다.

 

한두식 - 김상호

괴짜 같은 인물이지만, 알고보면 다정다감한 존재이다.

 

배우 김상호 님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도 봤는데 ㅎㅎㅎ

스위트홈에도 나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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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적극 추천으로

1화,2화까지 보고 판단하기로 하고

우선 1화를 시청했어요

근데 너무 무섭고 징그럽고

제가 쫄보라서 이런걸 잘 못보거든요 ㅠㅠ

1화,2화까지 보고

혼자 보는건 무리라고 판단 ㅋㅋㅋ

일주일간 안봤다가

주말에 남은 8화 몰아봤네요

무서우니까 같이 보는 사람이 있거나

저녁 말고 낮에 보면 괜찮더라구요

 

저처럼 이런 장르물 못보시는분들은

낮에 보거나 친구들이랑

같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징그러운게 많이 나와요

괜히 19금이 아닙니다 ㅠㅠ

 

스위트홈은 만화 원작이 있더라구요

저는 원작은 안봐서

드라마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그치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장르물도

나올 수 있다는것과

엄청난 스케일에 놀랐어요

찾아보니 한회당 30억

총 300억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괴물 CG도 생각보다 너무 컬리티가 좋아서

하나도 거슬리지 않았어요

괴물들도 다 징그럽지는 않고 ㅋㅋ

가끔 정드는 괴물도 있었어요

 

시즌2는 언제 나올까요 ㅠㅠ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대 안하고 봤는데 ㅎㅎㅎ

생각보다 후유증이 엄청 나네요

 

주말에 몰아보면

총 10화밖에 안돼서 ㅎㅎ

금방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 스위트홈"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햄나잇!!!